드라마 무신이 이어준 김주혁-김규리 열애 ‘쿨하게’ 인정, ‘LTE보다 빠른 인정 멋지다’
연예 2012/09/03 17:02 입력 | 2012/09/03 17: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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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과 김규리가 열애 중임을 쿨하게 밝혀 화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혁과 김규리가 드라마 무신에서 만나 핑크빛 만남을 가져오고 있으며, 두 사람이 최근 강남과 압구정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어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현재 두 사람이 약 3개월째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아직 결혼을 언급하는건 시기상조이지만 굳이 숨길 이유가 없으니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예쁘게 지켜봐 달라”며 여타 다른 스타들의 열애 인정과는 다른 쿨한 인정을 선보여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주혁과 김규리, 두 사람의 만남은 MBC 주말드라마 ‘무신’을 통해 시작됐다.



드라마 ‘무신’ 속 김주혁은 노비에서 고려 시대 최고 권력자의 자리까지 오르는 김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김규리는 김준(김주혁 분)을 사랑한 권력자의 딸 송이 역으로 출연해 오매불망 김준을 사랑하다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김준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며 열연 후 지금은 하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뭐야, 왜이렇게 쿨하게 인정해” “쿨한 인정 완전 멋지다잉~” “드라마에서 못 이루더니 실제에서는 이뤄지네” “이제 더 데이트 맘껏 하겠다” “드라마 촬영할 때 사귀고 있었엉? 어머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오는 16일 종영하며, 후속작으로 ‘아들녀석들’이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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