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2/04/12 10:48 입력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최강 여성 보컬 군단’으로 급부상한 박지민,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 백아연, 이하이의 훈훈한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됐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무엇보다 미공개 영상 속에서는 ‘수펄스’와 이하이, 백아연의 내추럴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연습에서는 이미쉘의 맏언니다운 모습이 눈에 띄었다. 노래 초반 이하이와 백아연은 끈끈한 팀웍으로 똘똘 뭉친 ‘수펄스’ 멤버들 사이에서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상황. 하지만 이미쉘은 앞장서 백아연과 이하이에게 안무를 유도,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도록 이끌었다. 이에 ‘수펄스’와 백아연, 이하이는 연습이 진행될수록 원래 한 팀이었던 것처럼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하모니를 이뤄냈다.
그런가하면 지난 8일 방송에서 살짝 나오기도 했던 박봄과 박지민의 만남의 비하인드 영상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민을 만난 박봄은 박지민을 닮은 캐릭터라며 귀여운 인형을 선물, 박지민은 인형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기도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생생한 조언을 해주는 박봄에게 박지민이 “어떻게 하면 살을 스트레스 안 받고 뺄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자 박봄은 “솔직히 말하면 스트레스 안 받고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 같다”고 가식 없는 솔직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또한 박지민과 만남 후 박봄은 인터뷰를 통해 “(박지민의 ‘오버 더 레인보우’무대를 보고) 폭풍 울었다. 저희 사장님이 좋지 않은 점수를 준다고 하시고 100점을 주셨을 때 너무 감동스러웠다”는 고백을 하며 “(지민 양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박지민과 만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말이 필요 없는 하모니. 그냥 수펄스랑 백아연, 이하이 같이 바로 데뷔해도 될 것 같다” “그냥 수펄스로 나오면 안되겠지? 귀요미들 계속 보고 싶다!” “다들 살짝 살짝 춤추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소녀들 같은 발랄함이 훈훈~” “박봄 양 털털하고 솔직하게 어린 지민양의 눈높이에 맞춰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박지민, 박봄 다 흥해라~ 너무 좋아. 나중에 박지민 양이 진짜 가수가 돼서 봄이 양과 다시 만나면 감회가 새로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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