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에서 발견된 500년 묵은 ‘18억짜리 왕산삼 발견 완전 심봤네’
경제 2012/09/10 11:38 입력

100%x200

출처:신화통신



중국의 백두산 산맥에서 수집한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산삼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제 8회 동북아 아시아 박람회에서 1,000만위안 (17억8천만원)의 임시가격이 매겨진 500년 묵은 산삼이 공개됐다고 지난9일 중국의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산삼이 정확히 얼마나 됐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8월 325년 된 1000만 위안 산삼의 무게가 68.8g 이였으며 이번에 발견된 산삼의 무게는 약용으로 건조한 무게가 80g이라 500년 이상 으로 추정했다.



산삼을 발견한 즈신약업의 차오언후이 회장은 “최근 산삼의 가치가 크게 알려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소장할 가치가 높다”며 산삼의 최고가 기록갱신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두산의 정기가 중국의 손에 들어가다니","산신령도 먹지못하는 산삼","누가 먹던지 200세 까지 살꺼 같다"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계 최고의 산삼이 경매에 어느 정도의 가격으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