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랩퍼 김디지 총선출마 선언 “젊은 청년을 대변하는 스피커"
정치 2012/01/27 14:55 입력 | 2012/01/27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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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랩퍼로 활동 중인 김디지(본명 김원종)가 19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현재 실용음악학과 교수이자 실력파 힙합 랩퍼로 활동 중인 김디지는 이번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지원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이어 김디지는 ‘모두에게 물어봅니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이 맘에 안든다! 바꾸고 싶다! 라고 생각되면 이 질문을 리트윗 해주세요. 과연 얼마나 리트윗 되는지 보게요. 정책을 짜고 있는데 반영됩니다’ 라는 글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글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1000건 이상 리트윗되며 SNS에서 누리꾼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김디지는 이번 총선 출마를 앞두고 “젊은 청년을 대변하는 스피커가 되어 젊은 정치를 많은 청년들과 즐기고 싶다” 며 “젊은 청년들과 원칙과 상식의 즐겁고 신나는 부활을 꿈꾸며 출마하였다” 라고 출마의 포부를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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