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판도 바꾼 정봉주 비키니 시위... "글자가 한 눈에 확!"
정치 2012/01/26 19: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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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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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봉주(51) 전 민주당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독특한 1인 시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정봉주 1인 비키니 시위’라는 제목과 함께 시선을 끄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여성이 온천에서 비키니를 입고 가슴에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정봉주!”라는 문구를 적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인 시위 중 甲...”, “글씨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글자가 3D처럼 느껴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장난스러워보이네요... 이건 아닌 듯...”, “중요한 사안이 성적으로 이슈가 되어 안타깝네요”, “이렇게까지 해야 했나요”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나타냈다.



한편, 정봉주(51)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 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지난 22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확정, 지난 2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현재는 충남 홍성 교도소로 이감된 상태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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