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번 소개팅? 아이폰용 '이음어플' 화제!
IT/과학 2011/11/14 15:47 입력 | 2011/11/14 15: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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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음

매일 소개팅을 할 수 있게 됐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은 하루에 한 명 나만의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이음 앱’을 출시했다.



이미 지난 9월 안드로이드를 통해 공개되어 2~30대 싱글남녀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음’은 기존 이음 웹(www.i-um.com)을 이용하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음에 접속해 오늘의 운명을 확인하고 OK와 PASS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알람 메뉴를 설정하면 매일 낮 12시 30분 ‘오늘의 이음’이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을 수 있어 놓치지 않고 빠르게 운명의 상대를 선물 받는 ‘점심시간 모바일 소개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음 앱은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돼 ‘오늘의 이음’의 프로필과 사진, 지나간 이음 히스토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저의 이용편의성을 더했으며, ‘매력추천이음남녀’와 ‘이음신의 연애 설문조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음 공식 블로그 ‘이음신 캐비닛(www.iumsin.net)’과 ‘이음신 트위터(@IUMSIN)’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이음 아이폰용 앱 출시를 기념하여 ‘이음 아이폰 앱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음 아이폰 앱을 다운 받아 로그인 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하여 ‘Sony카메라, 백화점상품권, 에버랜드 이용권’ 등의 소개팅 응원선물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11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음 아이폰 앱은 애플스토어에서 무료 다운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이음 웹사이트(www.i-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IT업계 미혼남녀 직장인 2000명을 네트워크 소개팅으로 연결한 ‘직장인 소개팅’ 및 유니브 엑스포의 숨은 이음 찾기 행사에서 ‘남녀 대학생 소개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싱글남녀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이음은, 이번 아이폰용 앱 출시로 현재 보유 싱글회원 16만명을 연내 20만명까지 늘려 국내 1위 소셜데이팅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음의 박희은 대표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20~30대 젊은 층에게 널리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 출발한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무선인터넷 성장세에 따라 소셜데이팅 서비스도 모바일 시장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며 “20~30대 싱글남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음만의 독특한 소개팅 문화를 통해 모바일 소셜데이팅의 성장도 이루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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