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드라마가 온다” 소지섭♥신민아, ‘오마비’ 대본 리딩 현장부터 ‘극강 케미’
연예 2015/10/16 17:10 입력 | 2015/10/16 17:11 수정
ⓒ 몽작소
소지섭-신민아, 김우빈도 질투날 극강 비주얼 커플 탄생…‘오 마이 비너스’ 대본리딩 현장 공개
소지섭·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스토리+제작진+라인업보니 ‘대박’…11월 16일 첫 방송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설렘 달콤한 ‘취향 저격’ 드라마가 온다”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배우들의 설레고 달달한 ‘극강 케미’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 마이 비너스’는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김정태-진경-헨리-성훈 등 각양각생 다양한 연기력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완벽한 ‘비너스’ 라인을 결성해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시청률 메이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와 ‘내가 결혼하는 이유’로 급부상한 신예 김은지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2015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10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김정태-진경-헨리-성훈-반효정-조은지-최진호 등 ‘오 마이 비너스’ 전 출연진이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누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배우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
ⓒ 몽작소
소지섭은 모든 배우들과 첫 대면하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하겠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과 포부를 드러냈으며,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 강주은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수줍지만 사랑스러운 애교 소감으로 대본리딩 현장을 달궜다.
더불어 사뭇 진중한 모습으로 등장한 정겨운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하겠다”고 짧고 강렬한 소감을 전했고, 유인영 역시 “대본을 처음 받고 설렜던 마음가짐 그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무지고 당당한 의지를 밝혔다.
대본리딩 현장은 김정태-진경-반효정-조은지-최진호-최일화-권기선 등 베테랑 배우들은 관록의 연기력으로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고, 슈퍼주니어-M 헨리는 귀여운 발음으로 리딩 내내 웃음바다를 만드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 몽작소
한편 소지섭과 신민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된다.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