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사전 예약가입 신청 폭주 16GB 81만 4,000원"
IT/과학 2011/11/04 11: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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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애플홈페이지

애플의 아이폰4S가 SK텔레콤과 KT에서 각각 가격 공개와 동시에 예약 가입신청을 받았다.



4일 0시부터 시작된 예약 가입신청은 SK는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 KT는 올래닷컴(www.olleh.com)에서 판매됐으며, 이날 새벽 예약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SK텔레콤은 예약 사이트 신청자가 폭주해 2시 10분까지 서버가 다운됐다. 이들은 “서버 용량을 시간당 20만명으로 설정해 놨는데 그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아이폰4S의 출고가는 KT는 16GB 모델 81만4,000원, 32GB 94만6,000원, 64GB 107만8,000원이며 월5만4,000원 스마트폰 요금제(i-밸류)에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면 요금 할인을 적용해서 16GB를 21만2,000원에, 32GB를 34만4,000원에, 64GB를 47만6,000원 구입할 수 있다.



이에 SK는 아직 요금제별 판매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KT의 경우 휴대전화 문자 ‘##4545’번으로 예약한 아이폰 가입자 선착순 1만 명에게 아이폰4S 개통 우선 차수를 부여하는 이벤트를 시행했고, 15분 만에 마감됐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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