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메시’ 축구신동 프로축구팀과 계약…10년 뒤 미리 '찜'
정치 2011/04/29 12:10 입력 | 2011/04/29 13: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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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라이트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선’ 은 27일 네덜란드 남부 벤로에 위치한 축구 클럽 VVV벤로에서 17개월 된 배르케 반 데르 메이 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에 ‘Amazing soccer talented boy from the Netherlands 1,5 year old’ 라는 동영상이 개제됐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17개월 배르케 반데르 메이.



배르케는 17개월이 된 아기로 완벽한 슛으로 3개의 공을 장난감 통에 넣는 신기한 개인기를 보여주어 전세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아기다.



이 영상은 배르케의 아버지가 유투브에 올린 것으로 이 영상은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퍼져나갔고, 결국 네덜란드 프로 축구팀 벤로 클럽이 아기와 계약을 맺게되었다.



배르케는 벤로와 10년 계약이 예정되어 있고,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VVV벤로 클럽은 바로 배르케의 할아버지가 뛰었던 클럽이다.



벤로 축구클럽 측은 “배르케의 오른발 기술이 매우 훌륭하다” 며 “배르케의 할아버지가 축구선수였던 만큼 할아버지의 축구 유전자를 이어 받은듯 하다” 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17개월 메시” “10년 후에 어떻게 클지 기대된다” “호날두 뺨치겠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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