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수 '몽땅 내 사랑' 자진하차 선언! "실망시켜 죄송합니다"
연예 2011/02/02 18:59 입력 | 2011/02/02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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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과도한 음주 후 택시기사와 경찰 두명을 폭행한 혐의로 네티즌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던 탤런트 '전태수'가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자진하차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태수 측은 2일(수) "당분한 자숙하는것이 종겠다고 생각, 현재 출연중인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팬을 비롯한 저를 자신을 믿어줬던 모든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다"고 밝혔다.



전태수는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김갑수의 밑에서 일하는 실장역을 맡아 팬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며 사랑을 받은 바 있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 "많은 웃음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태수는 하차했지만 그의 녹화분은 오는 7일(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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