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백 꺽고 3위 달성
문화 2011/01/29 10:22 입력 | 2011/01/29 2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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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한민국과 우즈백의 3,4위 결정전이 열렸다.



이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석패한 대한민국은 이날 우즈백을 3:2의 스코어로 제압하면서 지난2007년 동남아 4개국에서 벌어졌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3위를 차지, 2015년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 티켓도 거머지었다.



이날 무릎부상으로 박지성이 빠진 가운데, 한국은 구자철의 5호 선제골과 지동원의 연속 2골을 전반에만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우즈백에게 2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긴 하였지만, 스코어를 유지시키며 승리하였다.



한편,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방송된 대한민국과 우즈백의 경기 시청률이 14.9%(AGB닐슨미디어리서치통계)가 나오면서 전국민의 축구의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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