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응급실 간 정찬우는 동명이인! 저 일본 갔다 왔어요~"
연예 2011/01/24 19:18 입력 | 2011/02/25 15: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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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우가 SBS 드라마 '아테네;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네) 촬영 중 사고를 당한 배우 정찬우와 동명이인이라고 밝혔다.



정찬우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며칠 일본에 다녀왔다"라며 "응급실에 간 정찬우 씨는 동명이인이다"라고 밝혔다.



아테나의 촬영에서 부상을 당한 배우가 정찬우라는 말이 돌자 네티즌들은 개그맨 정찬우로 생각해 그의 건강을 염려한 것.



지난 23일 성남시 인근 주차장에서 ‘아테나’의 촬영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정우’ 역의 정우성씨와‘아테나’요원‘철규’역으로 출연중인 정찬우씨, 아테나 용병으로 출연하신 무술팀의 이경태씨가 부상을 입었다.



이경태와 정찬우는 머리와 다리쪽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정우성은 검사 후, 큰 이상 없으나 예전 이탈리아 액션 촬영씬에서 다쳤던 오른쪽 다리 부분을 다시 다쳐 당분간 안정을 당부받았다.



한편,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정우성과 정찬우의 부상으로 25일자 방송을 아테나 스페셜-수애의 비밀을 방송한다. 아테나 스페셜-수애의 비밀에서는 메이킹 필름과 인터뷰 등이 방송 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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