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명품' 공항 패션 화제! "도박빚이 품위유지비?"
연예 2011/01/19 15:05 입력 | 2011/01/19 18: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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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신정환의 공항 ‘명품’ 패션이 화제다.



신정환은 오늘 오전 11시께 김포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5개월여 간의 유랑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수많은 취재진들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한 신정환은 청바지와 검은 패딩 점퍼와 하얀 비니를 쓰고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수척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명품 패션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신정환이 입은 청바지는 '디스퀘어드' 제품으로 30만원부터 100만원을 넘는 만만치 않은 가격의 제품이며, 그가 입은 검은 반짝이 패딩은 '패딩계의 샤넬'로 불리는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의 제품으로 180만원~200만원대의 고가 아이템이다.



역시, 신정환은 뼛속까지 예능이었다. 그의 패션의 화룡정점은 코믹한 느낌의 화이트 비니다. 이 비니는 모자로도 쓸수 있지만 턱까지 끌어내리면 눈과 입이 뚫린 복면 스타일로 일본 하우드 브랜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8월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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