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나감독 아침부터 장난하는교!" 분노 호미질로 불만 표출!
문화 2010/11/29 17:54 입력 | 2010/11/30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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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1박2일 연출인 나영석 PD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강호동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은지원과 바지락 1000개 캐기 벌칙을 수행했다.



아침 식사 한끼를 먹기 위해 제주도까지 내려가게 되자 이 상황을 믿기 어려운 은지원은 “지금 장난하냐”며 정색했고 강호동 역시 “나감독 진짜 아침부터 장난하는교”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복불복 게임의 꼴찌 벌칙 수행을 위해 강호동과 은지원은 바지락 2000개를 캐야했던 것.



강호동은 방송분에서 “아무도 없는 이 달밤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며 “이게 진짜 뻘 짓”이라며 제작진을 향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호미질 할 때는 미운 사람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박박 긁어주면 된다”며 호미질을 했다. 특히, 이때 나 PD의 얼굴이 합성 돼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25.7%(TNmS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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