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MBC 방송국이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영화 축제로서 설립한 영화제로 한국 영화 발전에 공헌한 영화인들을 시상ㆍ격려하는 공정한 영화상을 통해 한국 영화의 창의적ㆍ산업적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민의 문화적 향수를 풍요롭게 하고자 설립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빈, 김새론, 서영희, 조여정, 최다니엘, 박중훈, 최민식, 송새벽, 류현경, 공효진, 박신혜, 박희순, 송창의, 지성원, 문소리, 이창동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영화인들의 축제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18일 오후 7시 개최되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관계로 3시간 뒤인 9시 55분 MBC를 통해 지연 방송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