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연출 신우철/극본 김은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시크릿가든'은 히스테릭 까칠 백만장자 백화점 오너 김주원(현빈 분)과 애걸복Girl 산중호Girl도 아닌 최초 여자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Girl'길라임(하지원 분)이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영혼이 뒤바뀌면서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로 영혼이 바뀌고 나서야 오히려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는 두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등 대한민국 최고 흥행 콤비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 신우철 감독과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의 배우들이 만나 마법과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려낸다.



한편, 판타지 멜로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