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상상초월 갓성비 랜선여행으로 시청자 ‘심장 & 통장’ 2배 만족
연예 2022/12/09 12:00 입력 | 2022/12/09 1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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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다시갈지도’가 단돈 10만 원에 알바니아 유럽 여행, 단돈 1만 원에 말레이시아 식도락 여행까지 선보이며 역대급 갓성비 랜선여행을 완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36회 방송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정성호가 랜선 여행에 동행해 ‘갓성비 여행 특집’ 여행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 원으로 삼시세끼! 갓성비 최강 동남아 여행’, ‘지갑 지키고 환경 살리고 뚜벅이의 독일 여행’, ‘동남아보다 저렴한 유럽 여행지 대 공개’를 주제로 말레이시아, 독일, 알바니아의 갓성비 여행 스폿, 코스를 소개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첫번째는 대리 여행자 ‘레리꼬’의 ‘알바니아’ 랜선 여행이었다. 남유럽 국가인 알바니아는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유럽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물가로 갓성비 여행에 최적화된 나라였다. 먼저 레리꼬는 무료 개방인 ‘벤자 자연 온천’에서 몸을 녹인 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로카스터르’에서 양고기 먹방으로 속을 든든히 채웠다. 이후 아기자기한 골목을 거니는 레리꼬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여유롭게 만들었다. 또한 레리꼬는 지중해의 숨은 명소 크사밀 해변에서 수영까지 즐기며 유럽 감성을 제대로 만끽했다. 특히 레리꼬는 한화 단돈 10만원 초반으로 렌트비, 숙박비, 식비를 해결한 갓성비 유럽 여행으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두번째 랜선 여행은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독일 거주 4년 차인 ‘희재’가 대리 여행자로 나섰다. 독일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꼽히는 프라이부르크는 대자연과 공존해 살아가는 친환경 도시로, 뚜벅이 여행객이 다니기 쉽게 트램과 자전거 이동 수단이 발달해 있었다. ‘헨젤과 그레텔’의 배경인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와 광활하게 펼쳐진 ‘티티제 호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성당 근처 공원에서 셀프 브런치를 즐기는 희재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마지막은 동남아였다. 그중에서도 대리 여행자 ‘진짜하늬’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식도락 여행의 끝판왕을 선보였다. 무료 관광버스를 타고 아점(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페낭의 대표 아침 요리인 ‘차 퀘이 칵(무떡과 숙주에 소스를 넣고 볶은 음식)’ 맛집을 찾은 진짜하늬는 즉석에서 볶아낸 차 퀘이 칵을 맛깔나게 흡입해 스튜디오 모두의 군침을 돌게 했다. 한편, 정성호는 1인분에 한화 1500원이라는 말레이시아의 놀라운 음식 가격에 함박웃음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한화 4500원 망고치킨, 1950원 꼬치 5종 세트, 1500원 락사 등 단독 1만 원으로 맛과 가격을 모두 챙긴 ‘갓성비 먹방’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환호케 했다.

이날 예비 오둥이아빠 정성호는 가격 뿐만 아니라 퀄리티까지 완벽한 갓성비 여행 특집에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정성호는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너무 웃어서 얼굴 근육이 안 돌아온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너무 충격적이다. 알바니아는 방송 후 유명해질 것 같다. 내가 먼저 가보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매번 믿고 보는 랜선 여행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다시갈지도’가 선보일 다음 여행지에 기대가 높아진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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