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멕시코·몽골·오스트리아, 꼭 가야 할 인생 여행리스트 랜선 경신
연예 2022/12/02 12: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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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번 꼭 가야겠다” 멕시코-몽골-오스트리아 인생 여행 리스트 추가

[디오데오 뉴스] ‘다시갈지도’가 낭만, 힐링, 웃음까지 모두 챙긴 ‘인생 랜선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35회 방송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랜선 여행에 동행해 ‘인생 여행지 특집’ 여행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신사임당을 찾아서’, ‘외계인이 만든 거 아니야? 미스터리 고대 도시’, ‘현지인 패치 완료! 꽃언니의 몽골 정복기’를 주제로 오스트리아, 멕시코, 몽골까지 꼭 가야할 인생 여행지들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는 ‘삐까뚱씨’가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를 대리 여행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오스트리아의 대표 음악가인 모차르트의 모친 안나 마리아의 고향으로, 삐까뚱씨는 모차르트 일가의 생가를 둘러보며 모차르트의 자취를 둘러보는 뜻깊은 여행을 선보였다. 고즈넉한 정원과 그 뒤에 펼쳐진 볼프강 호수를 거닐며 그가 세계적인 음악가가 될 수 있었던 영감의 원천을 되돌아봐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김신영은 “(이곳이)모차르트가 만든 음악과 너무 잘 어울린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최태성은 “호젓하게 걷고 싶은 곳”이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 감성 가득한 140년 역사의 숙소, 볼프강 호수를 건너는 유람선 투어, 오스트리아식 돈가스인 슈니첼과 본고장에서 맛보는 아인슈페너 먹방으로 낭만 여행의 최고치를 찍었다.

두 번째 랜선 여행은 ‘꽃언니’가 추천하는 인생 여행지 ‘몽골’이었다. 10월부터 한겨울인 몽골을 여행하기 위해 나랑톨 시장에서 두툼한 털모자로 몽골식 방한용품을 갖춘 꽃언니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꽃언니는 독수리 체험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날개를 활짝 편 독수리와 찍은 인생샷으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또한 유목민인 몽골인들에게 최적화된 주거 형태인 게르 체험을 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 몽골인들이 거주 중인 게르는 유목민들의 삶이 녹아있어 완벽한 현지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새벽녁 초원에 물들인 붉은 일출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몽골의 알프스로 불리는 ‘아르항가이’는 사막과 설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은 ‘멕시코’였다. 대리여행자 ‘초마드’는 대리 여행 시작부터 열기구 체험으로 모두의 가슴을 뻥 뚫어줬다. 열기구 상공에서 바라본 멕시코의 피라미드인 ‘테오티우아칸’은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다. 피라미드는 이집트에만 있다는 상식을 깬 랜선 여행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감탄을 연이게 했다. 또한 멕시코의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를 연상케 하는 식당에서 즐기는 멕시코 전통 음식 먹방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극강의 텐션을 자랑하는 김호영이 대리여행자로 등판해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폭발시켰다. 김호영은 “한번 꼭 가야겠다”며 자신의 여행 리스트에 세 나라를 추가하는 등 랜선 여행을 제대로 즐겼다. 인생 여행지 특집으로 낭만, 힐링, 웃음까지 모두 선사한 ‘다시갈지도’가 선보일 다음 여행지에 관심이 고조된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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