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츄, 녹화 도중 비명 지르며 사라진 이유→김민교, 공연장에서 귀신 본 썰
연예 2022/12/08 13: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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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MBC ‘심야괴담회’에는 ‘SNL코리아’에서 ‘애나벨’인형과 똑같이 분장해 많은 이들을 폭소케 한 ‘눈알 미남 배우’ 김민교, 상큼한 과즙미를 자랑하는 ‘깨물하트 요정’ 츄가 특급 괴스트로 나섰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심야괴담회’ 녹화장에 등장한 ‘인간 비타민’ 츄는 “꼭 출연하고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심괴 찐팬임을 인증했다. 자신은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겁주기의 달인’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는데. 그러나, 녹화 도중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카메라에서 사라져버린 츄?! 과연, 츄가 카메라에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눈알이 매력인 ‘눈알좌’ 김민교. 그는 “귀신을 무서워하진 않지만 귀신의 존재는 믿는다”며 소름 돋는 귀신 목격담을 털어놨다. 몇 년 전, 대학로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던 김민교는 공연 중에 의상을 갈아입다가 파란 휴지통 위에 쪼그려 앉아있는 낯선 꼬마아이를 봤다고. 공연 후 동료에게 “아까 그 꼬마아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돌아온 답은 “아무도 없었는데 무슨 소리냐”였다. 이해할 수 없던 그는 다시 휴지통이 있는 곳을 갔고, 기절할 듯이 놀랄 수밖에 없었다는데, 과연 그가 대학로 공연장에서 본 것은 무엇일까. 

또한,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살목지2’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밤중 저수지로 직진을 안내했던 내비게이션 귀신 사연의 ‘살목지’편 방송 후, 해당 사연자가 더 기이하고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며 심야괴담회에 다시 제보를 해 왔다. 제작진과 촬영을 위해 다시 찾은 살목지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을 겪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그녀에게 닥친 차량 뺑소니, 부모님의 교통사고까지, 사연자는 다시 살목지 귀신의 악몽에 시달리게 되었다. 사연자에게 다시 시작된 살목지 귀신의 공포와 그녀가 만난 악귀 퇴치 무속인의 기이한 이야기까지 1편보다 더 충격적인 살목지2 편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심야괴담회’에서는 철거를 앞둔 폐노래방에서 마주친 귀신 목격담, 그리고 매일 밤 옆집에서 들려온 의문의 소리와 그 정체에 관한 괴담이 공개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오늘(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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