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간다면’ 이상이→수호, 찐친들의 남다른 ‘에코 여행기’
연예 2022/11/11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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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이 둘째 날 에코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찐친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호주 퀸즐랜드를 체험했다.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커럼빈 생츄어리’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이규형과 수호는 환상의 섬 '레이디 엘리엇'에서 해양 동물들을 만났다.

이상이와 임지연, 이유영은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코알라 가족을 만났고, "너무 사랑스럽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코알라 우리 등을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이 곳에서 만난 관계자는 "야생 속 코알라들은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동물 중 하나다. 개체 수를 보존해 미래에도 함께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규형과 수호는 ‘레이디 엘리엇’ 바다를 탐사하기로 했다. 수호는 “여기에 오면 바다거북을 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막상 바다에 들어가자 겁 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수호는 튜브를 착용하고 스노클링을 하게 됐고, 이규형은 ‘바다 장인’처럼 능숙하게 스쿠버 다이빙을 즐겼다. 두 사람은 한 쌍의 바다거북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고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인생에 정말 손꼽을 수 있는 경이로운 순간”이라고 행복해했다. 이후에는 혹등고래가 노는 모습까지 목격해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한편, 두 팀은 브리즈번에서 만나기로 했고 이상이와 임지연, 이유영이 선발대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상이는 ‘과대’ 출신답게 일정을 주도했다. 좋은 스팟에서 에어쇼를 관람하고 이후 불꽃놀이를 제대로 보기 위해 좋은 위치를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찾아냈다. 어렵게 만나게 된 이규형과 수호까지 다섯 찐친들은 환상의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호주의 밤을 느꼈다.

경험을 여행하게 된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들의 여행 리얼리티 ‘딱 한 번 간다면’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사진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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