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테이크 원(Take 1)’이 하이라이트 스크리닝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테이크 원(Take 1)’이 10월 13일(목) 하이라이트 스크리닝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메가박스 성수 MX관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는 AKMU의 이찬혁, 이수현 그리고 김학민 PD가 참석해 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월드스타 비(정지훈)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역대급 스케일과 도전으로 완성된 AKMU의 ‘테이크 원’ 무대가 선공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먼저,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 등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김학민 PD는 “‘죽기 전 ‘단 한 곡’만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기획”이라며 ‘테이크 원’의 시작을 전했다. AKMU의 이찬혁은 “제가 원했던 모든 걸 했다. 상상했던 모든 것을 가감없이 표현했다”며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AKMU를 포함해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테이크 원’의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 김학민 PD는 “클래식, 보컬리스트 등 몇 가지 카테고리를 나눠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를 선정했다”고 전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김학민 PD는 “이정재 씨는 조수미 선생님에 대한 존경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셨다. 여기에 김이나 씨도 의리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특별한 손님들을 언급하며 이들이 어떻게 ‘테이크 원’에 등장할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AKMU의 압도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본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든 타이밍이 정확하게 맞아야 하는, 말 그대로 ‘챌린지’를 선보인 AKMU에 무대에 대해 김학민 피디는 “유일하게 관객이 없는 무대인데, 8분 동안 모든 것이 진행되어야 하는 뮤직비디오 같은 촬영이었다”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여기에 ‘테이크 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타이머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수현은 “타이머를 처음 받았을 때 시한폭탄 같았다. 이제껏 공연 중 가장 긴장감 있는 공연이었다”며 제한된 시간 안에 완성해야 하는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학민 PD는 “대한민국 예능 사상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를 구현했다. 생생한 공연장의 사운드를 기대해 달라”며 현장감 가득한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테이크 원’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이찬혁은 “처음 해보는 규모와 시도,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멋있는 무대를 만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적인 새로운 음악 컨텐츠를 기대해 달라”라고, 이수현은 “넷플릭스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에 저희가 참여해서 영광이다. 재밌게 시청해달라”고, 김학민 PD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회차마다 다른 컨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테이크 원’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테이크 원’만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은 무드 티저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단 하나의 기회, 단 하나의 무대, 단 하나의 조건’이라는 카피와 함께 빠르게 흘러가는 제한된 시간 속,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여기에 “이거 하나는 확실해요. 새로운 무대여야 된다는 것”이라는 박정현의 말처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무대를 위한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고민과 뜨거운 의지까지 담겨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넷플릭스 아니면 할 수 없는 초대형 무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소에서의 무대” 등 일곱 가지 색깔의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케하는 ‘테이크 원’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깊은 감동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그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테이크 원’은 10월 14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