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원’ 조수미→마마무,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연예 2022/10/05 1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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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테이크 원(Take 1)’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티스트들의 노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테이크 원(Take 1)’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고민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 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드레스가 아닌 한복을 입고 있는 조수미의 스틸이 가장 먼저 눈길을 모은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타이트하게 짜여진 국내외 스케줄 속에서 ‘테이크 원’을 0순위로 생각하고 무대를 준비했다. 조수미는 “한 곡만 고르라니 싫기도 했지만 내 인생을 대표할 곡을 추리며 더욱 도전 정신이 생겼다”고 전해 과연 그녀가 한복을 입고 어떤 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임재범은 촬영 당시 무려 6년의 공백기를 끝내고 돌아와 선보이는 첫 무대였던 만큼 가수 본인은 물론, 제작진 역시 긴장했다. 하지만, 임재범의 무대는 공연 전 청심환을 찾았던 그의 긴장이 무색할 정도로, 의미 있고 특색있는 공연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희열은 언젠가 소극장에서 공연해보고 싶었다던 그의 바람에 따라 예전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밴드와 함께 ‘토이’로서 무대에 선다. 여기에 토이와 함께했던 수많은 보컬 중 과연 누가 같이 무대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현과 비(정지훈)는 특별한 ‘장소 선정’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소에서의 무대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과연 이게 될까?”라는 의심이 “이게 된다고?”라는 감탄으로 바뀌는 생생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톡톡 튀는 노래와 개성 있는 보컬을 겸비한 ‘천재 뮤지션’ AKMU는 제작진과의 첫 만남부터 댄서 200명과 헬기가 투입되는 초대형 공연을 구상하며 ‘넷플릭스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무대’를 예고한다. 단 한 번뿐인 시도에 아티스트, 댄서, 밴드 그리고 헬기까지 모든 합이 맞아떨어져야 하는 최고난도 공연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특히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핑크색 우비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찬혁’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억새풀 속에 서 있는 ‘수현’의 모습은 이들이 어떤 노래와 공연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퍼포먼스 장인이라고 불리는 MAMAMOO는 개성 강한 멤버들의 의견이 갈리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도 그들이 걸어왔던 7년의 길을 보여주는 일대기와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완성해나갔다. 특히 무대 위에서 딱 붙어있는 MAMAMOO의 스틸에서 느껴지는 끈끈한 우정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그들의 완벽한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무대 컨셉을 살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다 운명적으로 꼭 맞는 단 한 곳의 공연장을 찾은 제작진과 함께 누구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단 한 곡임에도 정말 치열하게 준비하고 기획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의 실력과 연습 과정에서 왜 그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지 느낄 수 있었다”는 김학민 PD의 말처럼 ‘테이크 원’은 레전드 무대의 탄생 뒤,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고민과 뜨거운 열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그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테이크 원’은 14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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