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미국 랜선 여행, 할리우드 점령한 한국영화의 힘 알렸다
연예 2022/07/29 13: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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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다시갈지도’가 미국의 대표 도시 시애틀, 로스엔젤레스, 뉴욕을 돌며 전세계를 휩쓴 K-컨텐츠의 파워를 알리며 가슴 벅찬 미국 랜선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20회 방송에서는 MC 김지석-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배우 김빈우-조동혁이 함께 해 전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장 힙한 나라 미국 여행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랜선 여행은 ‘낭만 넘치는 항구도시 실패 없는 해산물 맛집 대공개', '뉴욕 핫플 업데이트 신상 초고층 거울 전망대', '세계를 뒤흔든 K-영화 2022 최신판 할리우드 거리’를 주제로 시애틀, 로스엔젤레스, 뉴욕까지 미국 대표 도시의 핫플레이스를 모두 여행해 꿀잼을 선사했다.

첫 번째 여행에서는 비보이 크리에이터 ‘브루스리’가 예비 신부와 함께 달달한 시애틀 대리 여행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뚜벅이들을 위한 시애틀 모노레일로 여행을 시작한 두 사람은 100만 개의 알록달록한 껌딱지가 붙은 이색 사진 명소부터 가장 오래된 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명물 플라잉 피시쇼를 관람하며 시애틀 거리를 자유롭게 누벼 보는 이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뿐만 아니라 365일 만년설로 뒤덮인 ‘레이니어산’에서 예비 부부의 애정 가득한 눈싸움을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대리 여행은 크리에이터 ‘원지의하루’가 로스엔젤레스로 떠났다. 특히 원지의하루는 세계 영화 산업의 메카인 할리우드에서 한국 영화의 파워를 재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명예의 거리 새겨진 이병헌, 안성기의 핸드 프린팅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들었다. 더욱이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되는 ‘돌비극장’ 한 켠을 당당하게 장식한 영화 ‘기생충’ 섹션을 선보여 뿌듯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원지의하루는 현지를 대표하는 유명 버거 체인점에 방문, 메뉴판에 없는 특별 메뉴인 ‘프로틴 스타일 햄버거’를 소개해 다이어터들의 눈빛을 반짝이게 만들기도 했다. 나아가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등장한 세계적 맛집인 새우 요리 전문점에서 한 상 가득 먹방까지 즐기며 마무리까지 완벽한 여행을 선보였다.

마지막 뉴욕 여행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대리 여행자로 나섰다. 바로 ‘다시갈지도’의 1회부터 함께한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 ‘희철리즘’. 희철리즘은 뉴요커들이 애정하는 핫플레이스부터 신상 여행지까지 모두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보고 또 봐도 가슴 벅찬 뉴욕의 랜드마크 ‘덤보’를 시작으로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뉴욕 신상 전망대인 ‘서밋 원 밴더빌트 전망대’, 나아가 뉴요커를 사로잡은 고추장 버거 맛집을 소개해 미국에 전파된 퓨전 한식의 즐거움을 알렸다. 특히 조동혁은 “저거 먹으러 미국에 꼭 가겠다. 난 이미 미국에 가 있다”며 군침을 다셔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전세계에 뻗친 대한민국 콘텐츠의 파워뿐만 아니라 미국 깊숙이 전파된 k-문화의 저력을 알리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 ‘다시갈지도’는 안방 1열 시청자들에게 더욱 알찬 여행을 선보이기 위해 2주간의 재정비 후, 오는 8월 18일 밤 9시 20분에 21회가 방송된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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