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2~24일 유니세프시리즈 진행
스포츠/레저 2022/07/21 21: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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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롯데자이언츠가 22일부터 열리는 KIA와 홈 3연전을 올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한 가운데 그라운드에 나서고, 경기 티켓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유니세프 시리즈에 어울리는 시타자와 시구자도 초청했다. 3연전 첫날인 22일은 래퍼 한해와 유니세프 부산어린이봉사단 안지수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23일에는 유니세프 어린이 후원자인 박서준 어린이가 시구, 이예주 어린이가 시타를 한다. 3연전 마지막 날인 24일은 블락비 유권과 유니세프 부산어린이봉사단 한재중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또한, 22, 24일 시구자로 나서는 두 가수는 각각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사직구장 3층 메인 게이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깜짝 팬사인회와 5회 말 특별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11년째 사회공헌 협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약 9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 사진 = 롯데자이언츠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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