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김수현X차승원 ‘어느 날’ OST ‘Pray for Me’ 19일 발매
연예 2021/12/19 15:00 입력 | 2021/12/20 0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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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빅톤이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다.

빅톤이 참여한 '어느 날'의 네 번째 OST 'Pray for Me'가 오늘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Pary for Me'는 웅장한 비트 위로 강렬하면서 미스테리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곡이다. 

이 곡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죄자가 되어 수감소에 갇혀버린 주인공 현수(김수현 분)의 처연한 감정이 녹아든 듯, 극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이 빅톤의 승식, 세준의 세련된 보이스와 어우러져 시청자와 리스너들을 매혹시킨다.

이 곡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비밀의 숲 2’, ‘검은태양’ 등 매번 극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OST를 작업한 김범주, 김시혁 작곡가가 작업했다. 이번 ‘Pray for Me’는 ‘어느 날’의 연출 감독인 이명우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이고 극 중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대변하는 웰메이드 OST로 탄생되었다.
 
빅톤은 지난 2016년 미니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했다. 이후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 발매된 정규 1집은 음원, 음반 부문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대세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각 멤버들은 ‘그 남자의 기억법’,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가족입니다’ 등 히트 드라마의 OST에 다수 참여해 솔로 보컬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드라마 ‘어느 날’은 고통스러운 교도소 생활이 시작되고 극강으로 치솟는 현수(김수현 분)의 파란과 감정의 파편들을 뛰어난 연출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훌륭하게 풀어내 작품성과 화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 

한편, 빅톤이 참여한 ‘어느 날’ 네 번째 OST ‘Pray for Me’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 사진 = 모스트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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