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화재…식당가에서 불이나 수십명 대피·연기 마신 1명 병원행
사회 2015/01/28 18:50 입력 | 2015/01/28 1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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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파이브' 홈페이지


가든파이브 식당가 화재,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1명 연기 마셔 병원행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가든파이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7층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가든파이브 안에 설치된 화재 진압기구 등에 의해 대부분 자체 진화돼 13분여만에 꺼졌다. 다만 손님들이 놀라 수십명이 대거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진화에 나섰던 20대 남성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식당은 저녁 영업을 준비하던 중 주방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이며 영업 시작전이라 인명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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