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트립’ NCT 127, 바다 건너 찾은 ‘텅 빈 보물 상자’ 충격 엔딩
연예 2021/11/27 15:00 입력 | 2021/11/29 13: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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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 NCT 127 멤버들이 네 번째 보물 상자 앞에서 충격에 휩싸였다. 완벽한 팀워크로 보트를 타고 찾은 네 번재 보물 상자 속이 텅 비어 있던 것. 탈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제한 시간에 역대급 위기에 닥친 NCT 127 멤버들의 모습도 예고돼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가 솟구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공포 특집을 방불케 하는 미션부터 NCT 127의 진심이 드러나는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액티비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아날로그 트립 NCT 127’의 본편과 NCT 127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까지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총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에 공개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Analog Trip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에서는 NCT 127 멤버들이 세 번째 보물을 획득하고, 바다 위 떠 있는 네 번째 보물을 찾는 여정이 공개됐다.

‘소무의도’에서 밥굽남에게 구조 요청을 보낸 멤버들. 그가 남기긴 힌트를 듣고 지도 속 ‘해양수련원’으로 향했다. 어둠을 뚫고 도착한 ‘해양수련원’에서 NCT 127 멤버들은 거대한 나무 아래 자리한 비석과 자물쇠로 굳게 잠긴 우물을 발견했다. NCT 127 멤버들은 이를 단서로 우물의 자물쇠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바로 옆에 위치한 빈 집으로 향했다.

귀신이 나올 법한 섬뜩한 분위기의 집 곳곳에는 수상한 그림 족자들이 걸려 있었다. 그곳에서 ‘칼 든 닭’ 그림을 찾아낸 도영의 말에 모두가 비석의 글귀가 가리키는 그림을 찾기 시작했다. 어둠 속 그림을 살피던 NCT 127 멤버들은 ‘꽃잎’, ‘칼 든 닭’, ‘왕을 지키는 장군’, ‘날개 달린 인간’ 4개 그림의 개수가 우물 자물쇠의 비밀번호일 것이라 추리했고, 마침내 우물의 뚜껑을 열었다.

우물 속에는 밥굽남이 두고 갔다는 토마호크 바비큐 재료들과 세 번째 보물 상자가 들어 있었다. 흰색 가루가 든 병고 함께 들어 있던 편지에는 누군가 보물을 들고 홀로 탈출을 하다가 저주에 걸려 조난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태용은 “만약 편지대로 스토리가 흘러가면 우리는 지금부터 아무도 못 믿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NCT 127 멤버들은 손을 모으고 서로를 믿기로 굳게 다짐했고, 숙소로 향하던 태일은 “일지와 다르게 가고 있으니까, 결과도 다르겠지..”라며 탈출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밥굽남이 우물 안에 숨겨둔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최고의 저녁 만찬을 즐긴 NCT 127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팬들을 향한 그리움과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고, ‘소무의도’에서의 탈출을 기원하는 건배로 서로를 응원했다.

고립 3일 차, NCT 127 멤버들은 네 번째 보물을 찾으러 가기 위해 모두 모였고, 지금까지 찾은 세 개의 보물을 모았다. 그러나 보물 한 개가 사라졌고, 편지 속 배신자(?)의 이야기가 떠오르며 모두가 굳어 버렸다. 이때 해찬이 자신의 가방 속에 넣어뒀던 보물을 꺼냈고, NCT 127 멤버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편지 속 단서를 쫓아 바다 위에 떠 있는 네 번째 보물 상자를 찾기 위해 해찬, 도영, 유타, 정우, 재현, 태용이 구명보트 위에 올랐다. 쟈니는 카메라로 이들의 모습을 담았고 태일과 마크는 방향을 알려주기로 한 것. 구명보트 위에서는 피지컬 담당 재현이 뒤에서 중심을 잡고 ‘부스터’ 활약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를 이용해 난파선 옆 보물 상자를 건져 뚜껑을 연 NCT 127 멤버들은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보물 상자 속이 텅 비어 있던 것. 앞서 찾은 보물들과 같은 보물 상자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 NCT 127 멤버들은 바다 위에서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난당한 이가 바다에 남긴 보물은 과연 어디에 있을지, NCT 127 멤버들은 얼마 남지 않은 제한 시간 동안 남은 2개의 보물을 찾아 ‘소무의도’를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다음주 에피소드에서는 역대급 위기에 빠진 NCT 127 각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사진 = 유튜브 오리지널, SM C&C STUDIO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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