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트립’ NCT 127 재현 구출 성공, 첫 번째 보물 속 의문의 가루X편지 발견
연예 2021/11/13 14:00 입력 | 2021/11/14 23: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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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 NCT 127멤버들은 시한폭탄에 묶인 재현을 구출하고 첫 번째 보물 상자를 손에 넣었다. 그러나 상자 속에는 ‘소무의녀’의 한을 풀어야 하는 또 다른 미스터리 미션이 숨겨져 있었던 것.

NCT 127 멤버들은 팀을 나눠 갯벌과 바다에 나가 제단에 바칠 제물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였고, 마침내 각 팀들은 수확물을 가지고 제단 앞에 모였다. ‘0마리’의 위기에 직면했던 ‘물고기 담당’ 해찬, 태일, 재현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거대한 물고기가 담긴 양동이를 들고 나타나 대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12일에 공개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Analog Trip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에서는 첫 번째 보물 상자를 발견하고, 다음 보물을 찾기 위해 나선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주 ‘부처깨미’에서 시한폭탄에 묶인 재현을 발견한 NCT 127 멤버들은 그를 구할 단서를 찾아냈고, 시한폭탄 연결 선을 하나씩 자르기 시작했다. 태용이 마지막 파란색 선을 자른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시한폭탄의 카운트다운이 멈췄고 NCT 127 멤버들은 재현을 무사히 구출했다.

그가 앉아 있던 의자 아래에는 ‘소무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보물 상자 중 첫 번째 상자가 놓여 있었다. 그 안에는 의문의 가루가 담긴 병과 한 장의 편지가 담겨 있었고, NCT 127멤버들을 다음 보물 상자로 이끄는 또 다른 미스터리가 숨어 있었다.

편지 속에는 NCT 127 멤버들이 오기 전 다녀간 누군가가 ‘부처깨미’의 저주를 풀지 못하고 친구를 잃은 이야기와 함께 ‘소무의녀’의 한이 서린 제단이 물에 잠기기 전에 한을 풀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지도 속 ‘소무의녀 제단’을 찾아 나선 NCT 127 멤버들은 해녀섬 앞에 놓인 제단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바다로 떠난 남편을 그리며 춤을 추다 돌로 굳어버린 소무의녀의 한을 달래기 위한 제단’이라는 문구와 함께 물고기, 낙지, 고둥 그림과 숫자를 나타내는 기호가 적혀 있었다.

태용은 단 번에 “이걸 모아와야 되네”라며 미스터리를 풀 방법을 찾아냈다. 또한 지도 속에도 물고기, 낙지, 고둥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멤버들은 3팀으로 나눠 제단에 바칠 제물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고둥 70마리를 잡아야 하는 쟈니, 유타, 도영은 점점 들어오는 바닷물에 발까지 흠뻑 젖으며 고군분투를 펼쳤다. 수많은 돌 틈 사이에서 고둥을 발견한 도영은 “할 수 있어!”를 외치며 에너지를 끌어모았다. 낚시 담당 태일까지 합류해 큰 바위 아래 모여 있는 고둥을 모아 70개를 채웠다.

낙지 2마리를 찾아 갯벌로 향한 마크, 태용, 정우는 발을 디딜수록 빠져드는 갯벌 위에서 사투를 벌였다. 가장 먼저 낙지를 발견한 태용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낙지를 찾는 방법을 터득한 세 멤버들은 다른 NCT 127 멤버들을 위한 여분의 낙지까지 잡아 제단으로 향했다.

마지막 물고기 1마리를 잡아야 하는 해찬, 태일, 재현은 위기에 봉착했다. 낚시를 해본 적이 있다고 자신감을 들어낸 재현과 해찬은 자꾸만 장애물에 낚싯줄이 걸려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상황. 해찬은 “방법이 없나?”, “여기 안될 것 같아”라며 불안함에 사로잡혔다.

‘소무의녀의 제단’ 앞에 모인 낙지 담당 팀과 고둥 담당 팀은 나타나지 않은 물고기 담당팀을 기다리며 걱정에 휩싸였다. 물고기 담당 팀을 보고 온 태용은 “우리 탈출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라며 위기 상황을 전했고, 도영은 “실패하면 어떡해”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해찬이 “형!”하며 해맑은 모습으로 등장, 모두의 시선은 돌아오는 물고기 담당 팀에게 쏠렸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해찬, 태일, 재현을 지켜보던 NCT 127 멤버들은 해찬이 든 양동이 속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해찬의 양동이 속에는 거대한 물고기 한 마리가 들어 있던 것. 못 잡았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 반전을 선사한 해찬, 태일, 재현을 향한 감탄이 쏟아졌다.

과연 해찬, 태일, 재현은 어떻게 물고기를 잡았을지, 또 NCT 127 멤버들은 ‘소무의녀’의 한을 풀고 또 다른 보물 상자를 찾아냈을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 사진 = 유튜브 오리지널, SM C&C STUDIO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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