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트립’ NCT 127, 밥굽남에게 구조 요청…숨겨 놓은 물건의 정체는?
연예 2021/11/20 14:20 입력 | 2021/11/22 2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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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 NCT 127 멤버들이 ‘소무의녀’의 한을 풀고 두 번째 보물을 획득, 또 다른 단서를 통해 ‘산적TV’ 밥굽남에게 구조 요청 메시지를 보냈다. 그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은 단 7분 7초. 밥굽남이 남긴 힌트를 통해 세 번째 보물 찾기의 단서를 찾은 NCT 127 멤버들이 또 어떤 미스터리한 상황과 마주칠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19일에 공개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Analog Trip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에서는 두 번째 보물을 찾은 NCT 127 멤버들이 ‘산적TV’ 밥굽남에게 구조 요청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주 NCT 127 멤버들은 ‘소무의녀’의 한을 풀기 위한 제물을 찾아 바다와 갯벌로 나섰다. 고둥과 낙지 잡기에 성공하고 물고기만 남은 상황에서 모두의 시선이 물고기 팀에게 쏠렸다. 바다낚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멤버들은 양동이를 가득 채운 커다란 물고기를 들고 ‘소무의녀’의 제단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다낚시로 물고기를 잡는 것이 힘들다는 판단을 내린 해찬이 앞서 식사를 했던 횟집에서 물고기를 구해오자고 아이디어를 낸 것. 해찬과 재현, 태일은 횟집 사장님께 편지를 남기고 물고기 한 마리를 빌렸고 이로써 ‘소무의녀’의 한을 풀 수 있었다.

제단 위에서 두 번째 보물 상자를 발견한 NCT 127 멤버들. 그 안에는 빨간색 가루가 든 병과 또 다른 단서가 적힌 편지가 발견됐다. 편지 속 내용은 저녁 7시 7분에 ‘소무의도’의 마을 회관에 단 7분 7초 동안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기가 있다는 것.

다음 보물을 찾으러 가기 전 NCT 127 멤버들은 잡은 물고기와 낙지, 곳곳에 남겨진 요리 도구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었다. 요리 담당 태용은 직접 회를 뜨는가 하면 재현은 낙지로 매콤한 낙지볶음을 완성했다. 또한 정우가 냄비 속에서 찾은 라면으로 미션을 위해 쏟아부었던 에너지를 보충했다.

든든히 배를 채운 NCT 127 멤버들은 미스터리가 시작됐던 마을 회관으로 나섰다. 마을 회관에 갇혔던 기억을 되살려, 문을 열어 두고 구석구석 살피며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7시 7분이 되자 갑자기 숨어 있던 모니터가 켜졌고,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는 밥굽남이 등장했다.

‘소무의도’에 고립된 후 처음으로 외부인과 연락이 닿은 순간이었다. 남은 시간 7분 7초 동안 밥굽남에게 구조 요청을 보내기로 한 멤버들. 태용은 키보드를 찾아 댓글을 통해 ‘소무의도’에 갇힌 사실과 “살려주세요! 굽남이 형!”이라는 구조 메시지를 보냈다.

1분이 남은 상황에서 처음에 댓글을 보고 장난인 줄 알았던 밥굽납은 계속 올라오는 ‘소무의도’에 대한 메시지에 주목했다. 자신이 이곳에 무언가를 숨겨 놓았다는 것. 밥굽남이 장소를 언급하는 순간 모든 연결은 끊겼고, 그가 남긴 ‘수련’이라는 단서로 NCT 127 멤버들은 다음 장소를 추리했다.

NCT 127 멤버들이 향한 곳은 바로 어둠이 깔린 ‘해양수련원’.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분위기에 압도된 NCT 127 멤버들 앞에는 누군가 남겨 놓은 메시지와 우물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어둠을 뚫고 우물을 찾아간 NCT 127 멤버들은 거대한 나무 아래 자리한 비석에서 ‘칼 든 닭’, ‘왕을 지키는 장군’, ‘날개 달린 인간’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글귀를 발견, 또 다른 미스터리의 시작을 예상케 만들었다.

NCT 127 멤버들이 어둠 속에서 찾아낸 비석 속 이야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얼마 남지 않은 72시간 내에 남은 보물들을 찾아내고 ‘소무의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 유튜브 오리지널, SM C&C STUDIO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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