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게스트 전지현 원해 "정말 빛이 나더라"
문화 2014/08/03 18: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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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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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유재석이 전지현을 언급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나는 남자다'가 국내 예능 최초로 시즌제 정규 편성되어 돌아온 가운데, 오늘 3일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는 '나는 남자다'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출연진들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원희는 "저는 30대 여배우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같이 일하면서도 봤지만 저희 프로그램에 나온다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전지현 씨가 나오셨으면 한다"며 "얼마 전 시상식에서 봤는데 정말 빛이 나더라"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4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일상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받는 방송이다.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이 MC로 출연한다.



특히 '나는 남자다' KBS 예능 최초 20회 시즌제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탄탄한 사전준비를 통해 늘 신선함을 유지하고 정규 프로그램의 단점인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MC를 맡은 '나는 남자다'는 오는 8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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