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허재, 최수종의 과거 발언에 사과한 사연은?
연예 2019/08/15 1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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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최수종이 농구 대통령 허재의 과거를 깜짝 폭로한다.
  
15일(오늘)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의 대결을 위해 녹화장을 찾은 배우 최수종과 일레븐FC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일레븐FC에는 최수종 뿐만 아니라 김영일, 배도환, 무술감독 정두홍, 전 유도선수 김재엽, 개그맨 김지호 등 ‘뭉쳐야 찬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멤버들은 일레븐FC의 등장에 크게 반가움을 표하며 이들과 추억을 쌓은 옛 노래와 함께 조촐한 댄스 환영식을 열었다.
  
전설들은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허재는 화려한 발재간과 남다른 댄스실력으로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수종은 “허재씨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과거 한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났던 일을 제보했다. 최수종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허재는 다급하게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해 궁금증을 더했다.
  
농구 대통령 허재가 배우 최수종에게 고개를 숙여야 했던 사연은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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