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9일 KT전 시구자로 기태영 초청
스포츠/레저 2019/06/18 21:10 입력

100%x200
기태영, 19일 키움vsKT전 시구 나선다

[디오데오 뉴스] 키움히어로즈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에 배우 기태영(42)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기태영은 드라마 학교2, 키이스트, 하얀거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현재 KBS2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태영은 시구자로 나서는 것에 대해 “키움히어로즈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게 돼 기쁘다. 첫 시구라 긴장이 되지만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수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힘찬 시구 보여드리겠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 펼쳤으면 좋겠다. 저 역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플레이어데이’로 진행, 사전에 실시한 홈페이지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5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경기 전 박동원, 이승호, 요키시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날 참여하는 선수들은 당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 사진 = 키움히어로즈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