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동안밥상' 화제, 다이어트 비법은 양파? "6개월 20kg 감량"
경제 2014/06/27 11: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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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유현상이 20kg 감량 비법을 밝혀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가수 유현상이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서 털어놓았다.



이날 유현상은 과거 사진을 보며 “백두산 멤버들이 키가 크다. 그래서 난 옆으로 찌워서 균형감을 맞추려다 보니 81kg까지 나갔다”며 “이후 운동과 동안 밥상으로 2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현상은 “현재는 16kg 감량상태를 유지 중”이라며 다이어트 비결로 양파를 꼽았다.



식사 시 생양파를 춘장에 찍어 먹는 것이 유현상이 공개한 동안밥상의 비법으로, 양파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순환을 도와 다이어트와 피부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또 다른 비결은 양파즙을 만들어 꾸준하게 먹는 방법으로, 양파 3개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놓고 물 한 대접을 1:1로 붓고 푹푹 삶는다. 삶은 양파를 면포에 싸서 즙을 내어 섭취할 수 있고,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 세 끼는 꼬박 챙겨 먹되, 식사량을 평소의 2/3로 먹으면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한편,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한의사 박경호 원장이 지방분해 식품으로 ‘양파’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양파쉐이크는 양파를 전자렌지에 4분 정도 돌려 견과류, 조청, 두유 등을 넣고 믹서기에 갈기만 하면 완성되며 이를 맛본 출연진들에게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라고 극찬받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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