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6살 연하 일반인 여친과 4월 7일 결혼…장성규 사회-클릭비 축가
연예 2019/02/22 15:10 입력
김상혁, 클릭비 멤버 중 최초로 품절남 된다
[디오데오 뉴스] 김상혁이 클릭비 멤버들 중 첫 유부남이 된다.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상혁은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모처에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과 시간을 가지며,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드리밍(Dreaming)’을 열창할 예정이다.
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합니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클릭비 중에서는 제가 첫 번째로 가게 되었네요. 다른 멤버들도 가즈아!”라며 진솔하고 솔직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후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글씨 편지 하지말랬지만... 여러분 지 결혼해유”라며 직접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김상혁은 “안녕하세요 김상혁입니다.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할지 고민끝에 펜을 잡았습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를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 하려 합니다”라며 손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제 예비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 = 김상혁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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