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 남궁민, 인천공항서 일일 검역관 활약
연예 2018/10/18 1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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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남궁민이 18일 인천공항에서 명예검역관으로 위촉돼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메르스 국내 유입으로 해외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남궁민이 해외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는데 동참한 것이다. 

‘2018년 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남궁민은 이날 질병관리본부의 명예검역관으로 위촉되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인천공항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더블체크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귀가 뒤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하는 것이 ‘더블체크 캠페인’의 주요 골자다.




또한 남궁민은 입국장의 검역대에서 실제 입국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열감지 카메라로 발열 감시하는 등 일일 검역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남궁민은 “짧은 시간이지만 검역관의 헌신과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해외감염병은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 직장 동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국민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훈남정음’에서 갓궁민표 로맨스를 펼쳤던 남궁민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 사진 = 질병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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