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여신美 폭발 첫 스틸컷 공개…안재현과 ‘썸’
연예 2018/09/26 1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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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완벽하고 도도한 야망녀 완벽 빙의 ‘시크 카리스마 뿜뿜’

[디오데오 뉴스]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상 완벽하고 도도한 야망녀 ‘강사라’로 완벽 변신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측은 범접불가 여신 포스로 시선을 강탈하는 이다희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여신美 넘치는 독보적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서 있기만 해도 런웨이로 만드는 화려한 비주얼은 모든 것을 가진 강사라 그 자체. 웃음기라곤 하나 없이 냉랭하고 도도한 표정은 오빠 서도재를 넘어서겠다는 야망으로 가득한 강사라의 내면을 비추는 듯하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당당함으로 중무장한 이다희의 모습에서 그가 탄생시킬 ‘강사라’ 캐릭터에 기대가 쏠린다. 

이다희는 선호그룹 원에어 항공사 대표이자 명석한 두뇌와 외모를 자랑하는 ‘강사라’를 연기한다. 오빠 서도재와는 부모의 재혼으로 남매가 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이. 원하는 건 모두 가져야 하는 ‘야망녀’ 강사라는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해 저가 항공사인 원에어를 얻었지만 성에 차지 않는다. 강사라는 공식 후계자이자 남이나 다름없는 서도재의 결점을 찾고자 한세계의 비밀에 주목한다. 그러던 중 한세계의 친구 류은호(안재현)를 마주한 그는 넘봐선 안 될 류은호의 선량함과 순수함에 이끌리게 된다.

강사라를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완성할 이다희의 연기 변신은 ‘뷰티 인사이드’를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핫’한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다희는 이번에도 제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자신의 목표만을 좇아 빈틈없이 살아온 강사라가 세상 맑고 순수한 류은호와의 운명적 만남 이후 보여줄 섬세한 변화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원작의 설정을 여자주인공으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10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 사진 =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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