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은정, 인도네시아 이민국서 이틀째 구금… ‘비자법 위반’
연예 2014/05/08 16:04 입력 | 2014/05/08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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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세윤 미니홈피/(왼쪽부터) 뮤지, 채은정, 유세윤

[디오데오 뉴스] 걸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인도네시아 이민국에서 이틀째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민국이 지난 4일(현지시각) 숙소에 머물고 있던 채은정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모 씨 등을 비자법 위반으로 여권을 압류한 후 이들을 구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은정 일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화장품 회사의 신상품 출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함께 행사에 참여했던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등은 행사 이틀 뒤 인도네시아를 출국해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출국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측은 채은정이 구금돼 있는 경찰서에 비자담당 영사를 보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래”, “비자법 위반이라니?”, “별일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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