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크리스마스 파티에 남자친구 총출동
문화 2009/12/24 16:43 입력 | 2010/12/03 1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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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자 친구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열었다.



현영, 솔비, 김나영, 안영미, 정주리, 김은정은 이날 즉석에서 자신의 남자친구들에게 전화를 해 직접 섭외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의 초대에 흔쾌히 응한 남자 게스트들은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입담을 가진 운동선수, 영화배우, 개그맨, 모델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이성 친구들이 등장할 때마다 환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서로의 친구를 바꾸자며 난리법석을 부렸다. 또한 이성친구들과 우정을 나누자는 기본 취지와 달리 잘생긴 게스트들에게 흑심을 품어 안하던 애교까지 보이며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해 제작진을 난감하게 하기도 했다.



특히, 이 날의 특급 남자친구는 현영이 초대한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선수로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현영의 친구 자격으로 초대됐다.



다른 게스트들이 투구폼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이내 준비해온 야구공을 잡고 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멋있는 투구자세를 선보였다. 야구공 속도와 파워는 촬영현장에 있었던 스탭 포함 출연진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괴물 투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무한걸스의 화끈한 크리스마스파티 12월 25일 밤 11시에 무한걸스 시즌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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