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아나, 4년 열애 끝 결혼 '사랑의 서약 직접 불러 감동선사'
연예 2009/09/11 15:39 입력 | 2009/09/11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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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전 아나운서와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박지윤 최동석 커플은 11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사랑의 서약'을 불러 신부 박지윤을 감동시켰다.



이날 결혼식에는 손범수 진양혜 부부, 박은영 아나운서, 오영실 등 전,현직 KBS 아나운서들을 비롯 솔비, 엄지원, 김제동, 전혜진, 박경림, 2AM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주례는 김 여호수아 온누리 교회 목사가 맡았으며 2AM이 축가를 불렀다.



2004년 KBS 아나운서 동기로 입사한 두 사람은 2007년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이 끝난 후 13일 동남아시아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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