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측 “대구+부산 아름다움 담는다…12월 첫 촬영”
연예 2017/11/30 0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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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사자(四子:창세기)’가 대구시와 촬영 협약 맺고 주요 촬영지로 쓸 예정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의 적극적 촬영 협조 지원이 결정되면서 주요 장소를 대구시와 부산으로 선택했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대구 촬영은 ‘사자’에 대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 대구시는 드라마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한 데 이어 연출자 장태유 감독이 사전 답사를 통해 대구시의 아름다움에 반해 러브콜에 화답한 것. 

제작사 측은 “대구시가 ‘사자’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라며 “방송 전부터 이례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자’는 12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 내년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한중 동시 방영을 추진중이다.
(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빅토리콘텐츠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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