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정, '작품위해서라면 헤어노출도 상관없어'
문화 2010/03/08 17:53 입력 | 2010/03/08 18: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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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이웃집 남자'(감독 장동홍, 제작 트리쯔 클럽) 시사회가 열렸다.



'이웃집 남자'는 한국의 평범한 아저씨 상수(윤제문 분) 캐릭터를 통해 아내나 애인이 있으면서도 다른 여자와의 섹스를 갈망하고,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가로 우열을 가리는 남자들의 속물근성과 엉큼함을 집중 탐구한 영화다.



주연배우 윤제문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조연캐릭터로 김인권, 서태화, 박혁권 등 개성 넘치는 조연들이 합류하며, 최근 그라비아 섹시화보를 통해 케이블의 섹시 아이콘으로 거듭난 조수정이 윤제문의 젊은 애인 역으로 출연하며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삼류인생에서 일류인생을 꿈꾸는 뻔뻔한 남자의 삶을 경쾌하게 담은 휴먼코믹극 영화 '이웃집 남자'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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