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X박근형, ‘사자’ 캐스팅 확정…색다른 카리스마 발산
연예 2017/11/16 1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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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별그대’ 박해진·장태유PD와 재회
박근형, 박해진·이기우와 父子 호흡

[디오데오 뉴스] 김창완과 박근형이 ‘사자’에 합류했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김창완은 의학박사 우기석 역으로 분한다. 우기석 박사는 어릴때부터 서자로 집안에서 외롭게 자란 강일훈(박해진)을 따뜻하게 감싸주지만 자신의 욕망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일훈(박해진)에게 집착하며 광기어린 모습을 보이게 된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함께 호흡한 박해진, 장태유 PD와 다시 한번 조우하게 돼 눈길을 끈다.

박근형은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을 세계 20위까지 끌어올린 존경받는 경영인으로 호탕하고 진취적인 인물 강도훈 회장을 맡았다. 그는 일훈을 아들로 들인 후 후계자처럼 아끼지만 이를 견제한 장남 일권(이기우)의 계략에 빠지게 된다. 

드라마 ‘사자’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오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사진 = 이파리엔터테이니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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