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X남주혁 ‘하백의 신부 2017’ 패러디 포스터+팬아트 봇물 ‘온라인 후끈’
연예 2017/08/07 1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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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tvN ‘하백의 신부 2017’이 신세경-남주혁의 주종 로맨스가 불붙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첫 방송 이후 자칭 ‘후손’이라 불리는 네티즌들은 패러디물-팬아트 등을 생산하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단짠단짠을 넘나드는 신세경-남주혁의 주종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러한 화제성 중심에는 열혈 시청자들인 ‘후손’들이 있다.

스스로를 ‘후손’(극 중 하백(남주혁)의 ‘신계 종’ 남수리(박규선)가 ‘인간계 종’ 소아(신세경)를 ‘후손님’이라 부르는 것에서 인용)이라 지칭하는 열혈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드라마에 대한 의견을 나누거나 패러디물 등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제작,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며 또 다른 ‘후손’을 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후손’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는 주로 극 중 캐릭터를 귀엽게 재창조시킨 팬아트와 소아-하백의 케미만발 명장면에서 착안한 패러디 포스터다. 위트 넘치고 사랑스러운 콘텐츠들에서 ‘하백의 신부 2017’을 향한 ‘후손’들의 애정이 묻어난다.

특히 ‘하백이의 50가지 그림자’ 같은 패러디 포스터는 소백커플(소아+하백)에 대한 ‘후손’들의 뜨거운 지지가 엿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의 로맨스가 더욱 뜨겁게 타오르길 바라는 ‘후손’의 마음을 녹여 쌍방키스신 등 소백커플의 케미가 돋보였던 장면을 다양한 버전의 포스터로 제작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배우-스태프 모두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았다. ‘하백의 신부 2017(The Bride of Habaek 2017, 河伯的新娘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 사진 = 디시인사이드 ‘하백의 신부 2017’ 갤러리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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