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제작진이 밝힌 관전포인트 3…美 원작 뛰어넘을까
연예 2017/07/26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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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X이준기X문채원 ‘크리미널마인드’,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포인트 셋 #오감자극 #뇌섹 #배우

[디오데오 뉴스] ‘크리미널 마인드’가 드디어 오늘 첫 출격한다.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초장수 인기 드라마로, tvN이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섰다. ‘아이리스’ 양윤호, ‘굿와이프’ 이정효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고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유선, 고윤, 이선빈 등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크리미널마인드’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눈이 즐겁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매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클래스가 다른 탄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아이리스’로 한국형 첩보물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양윤호 감독과 2016년 ‘굿와이프’로 인기 미드의 한국 리메이크를 성공시킨 이정효 감독은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안방극장에 고정시킬 전망이다.

또,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다양한 사건 사고 장면에서 주연배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숨막히는 긴장감과 극적 재미를 배가한다. 특히 이준기의 ‘액션 연기 장인’다운 호쾌한 액션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뇌가 뜨거워진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시청자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프로파일링 수사 기법의 실체를 한국 드라마에선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프로파일링은 범죄현장을 분석해 범인의 습관, 나이, 성격, 직업, 범행 수법을 추론한 뒤 이를 바탕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최신 수사 기법. 고도로 훈련된 요원들이 범죄심리학과 통계학 등 다양한 학문을 기반으로 범인의 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철저한 팀플레이로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에서 부족할 수 부분을 채워가는 요원들의 철저한 사명감과 인간적인 고뇌는 극적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가 거듭할수록 프로파일링에 익숙해져가는 시청자들이 극중 요원들과 함께 범인을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   

◆ 마음이 시원해진다

‘크리미널 마인드’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은 매 주 사건이 해결되면서 리셋이 된다는 점.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유선, 고윤, 이선빈 등 주연배우들 못지않게 매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나올 배우들의 면면도 만만치 않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올릴 베테랑이나 실력파 배우들이 매회 중요한 역할로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크리미널 마인드’ 관계자는 “주연배우들 못지않게 매 에피소드 범인이나 피해자들로 등장할 배우들이 주인공 못지않게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늘(26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tvN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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