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오른쪽 무릎 부상…시즌 아웃 되나?
스포츠/레저 2017/04/17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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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 구자철, 18일 정밀진단 결과 발표…잔여 시즌 출전 불투명

[디오데오 뉴스] 구자철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독일 축구 매체 키커는 17일(한국시간) “구자철은 경기 직후 병원에 후송돼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무릎 인대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하며, 정확한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제기했다.

구자철은 지난 15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FC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2분 상대팀 선수와 공중 볼을 경합하다가 착지하면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구자철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독일이 현재 부활절 기간이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기 어려운 상태다. 18일에 정밀 검사를 받으면 확실한 부상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 JTBC3 FOX Sports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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