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황교익 “노홍철, 외국서 인기 있는 카르보나라 같다…우리나라와 안맞아”
연예 2017/04/13 1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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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임진모 “전현무, 자아 7~8개 있을 것…노홍철, 시끄러워서 채널 돌린 적 있어”

[디오데오 뉴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노홍철을 음식 ‘카르보나라’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밥벌이 연구소-잡스’의 다섯 번째 연구 대상자로 각 분야별 국내 최정상 평론가인 진중권, 임진모, 황교익이 출연했다.
  
녹화 중에 평론가 3인방은 MC 박명수-전현무-노홍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임진모는 MC 전현무에 대해 “방송을 많이 하다 보니 자기 자신을 숨기고 다중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자아가 7-8개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노홍철은 시끄럽다. 말을 많이 해서 심지어 채널을 돌린 적 있다"라고 덧붙이며 거침없는 평론가의 면모를 보여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황교익은 MC 노홍철을 음식 ‘카르보나라’에 비유했다. 그는 “카르보나라는 외국에서 인기 많은 음식인 반면,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다. 노홍철이 그렇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서로에 대한 평론가들의 거침없는 디스전은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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