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진홍 고교 졸업식서 깜짝 이벤트 ‘훈훈’
연예 2017/02/10 13: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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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케이 진홍, 고교 졸업식서 멤버들 깜짝 이벤트에 눈물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디오데오 뉴스] 투포케이(24K) 멤버들이 진홍의 졸업식에 깜짝 이벤트로 우정을 과시했다.

진홍은 10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영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 ‘투포케이’ 멤버(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홍섭)이 진홍이 몰래 졸업축하 V앱 생방송이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멤버 전원이 스쿨룩 의상을 맞춰 입고 졸업식장을 찾은 이들은 진홍의 교실에서 미리 대기하다 V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이를 미처 눈치 채지 못했던 진홍은 졸업축하 방송에 당황하면서도 동료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투포케이의 막내인 진홍은 졸업식을 마친 뒤 3년간 정들었던 교실에서 담임선생님,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한 뒤 “형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를 축하해 주기 위해 여기까지 찾아올지는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런 축하를 받아보긴 처음이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팀의 리더인 코리는 “진홍이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전 세계로 방송되는 V앱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진홍이가 큰 감동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투포케이는 남미 투어에 이어 지난 1월 초 유럽 8개국 순회 투어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남미와 유럽의 ‘대세돌’로 떠올랐다.

오는 4월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 4개국 앵콜 투어 공연과 새 앨범을 준비에 한창이다.
( 사진 = 조은엔터테인먼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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