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발목 부상에도 1골 1도움 맹활약…분데스리가 19R 베스트 11 선정
스포츠/레저 2017/02/07 16:45 입력 | 2017/02/07 16: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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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구자철,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발목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디오데오 뉴스] 구자철(28)이 독일 분데스리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7일(한국시간) ‘오피셜 판타지 분데스리가 매치데이 19 팀 오브 더 위크’를 선정해 발표했으며, 구자철은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지난 6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2 역전승을 견인했다.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34분 동점골을 터뜨린 그는 경기 종료 직전 라울 보바디야의 역전 결승골을 도움주는 등 맹활약했다. 올 시즌 리그 2호골이자 시즌 3호골이다.




한편 구자철은 브레멘과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구단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 SNS,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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