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7주간 결방 “회의·녹화 계속…휴식 아닌 정상화”
연예 2017/01/13 1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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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는 ‘무한도전’, ‘사십춘기’와 ‘레전드’가 대신한다…28일부터 7주 결방
“7주후에 만나요”‘무한도전’ 결방, 팬들의 지지얻는 이유는?

[디오데오 뉴스] ‘무한도전’이 7주간 결방한다.

MBC ‘무한도전’은 최근 “오는 28일부터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21일까지의 정상 방송되며, 28일 이후 결방한다. 설날인 28일부터 3주간은 특집 프로그램 ‘가출선언 사십춘기’가 방송되며, 이후 4주간은 ‘무한도전 레전드’가 편성된다.

‘사십춘기’는 연예계 절친인 권상우와 정준하가 두 번째 사춘기를 맞아 일주일간 가출을 감행한다. 무작정 집을 나선 두 사람이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의 일탈기를 리얼하게 공개한다. ‘무한도전 레전드’는 역대 ‘무한도전’의 인기 에피소드를 재방송하는 것.

김태호 PD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휴식기, 방학은 모두 틀린 표현”이라며 “그 기간 동안 회의, 준비, 촬영 전반에 대한 정상화 작업을 한다”고 밝혀 ‘무한도전’ 결방은 결코 쉬기 위함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한편, 오는 2월 군 입대 소식이 전해진 광희는 입영 날짜가 확정 될 때까지 ‘무한도전’ 촬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 사진 = 무한도전 페이스북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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