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본명 주소영)이 애프터스쿨 탈퇴를 공식선언했다.



소영의 측근은 "소영이 팀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며 "애프터스쿨 측 관계자와 소영의 탈퇴에 관해 논의중 이지만 건강문제로 소영의 집에서 활동 반대가 심해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영은 10일 전에도 탈퇴설에 휘말렸다. 소영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룹 활동에 여러 차례 불참했는데 이 사실이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탈퇴설이 제기된 것.



또한 소영이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10월 17일 “안녕!…^^”라는 글을 남기고, 10월 18일 오후 2시 11분께 “다들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긴 것이 팬들의 불안감을 조장했다.



한편, 애프터스쿨 소속사측은 "아직 소영이 탈퇴한 것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애프터스쿨이 일본의 모닝구무스메처럼 입학과 졸업 시스템으로 시작한 만큼 소영이 탈퇴하게 되면 조기 졸업 형식이 될 것이며 새 멤버가 다시 들어올 수 있다."고 전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